우리가 살다보면 유가족이 되기도 합니다. 장례식만 가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실제 내가 유가족이 되었을 경우 많이 당황하게 되는데, 순서에 맞추어 장례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분들에게 장례절차 순서를 알려드리고 인사말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장례절차 순서
고인이 사망할 경우 장례절차를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지역이나 종교 등 절차가 다르거나 건너띄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점 유의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인 장레절차는 상주의 입장으로 작성되는 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일차
고인이 사망한 즉시 장례절차가 시작됩니다. 보통 우리나라는 삼일장을 치르게 되고 마지막 날 발인이 진행되어 조문을 받는 것은 1일차와 2일차에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종▶ 상조 회사 연락 ▶ 고인을 장례식장으로 이송 ▶ 빈소 선택 ▶ 상조 상담 및 장례 일정 (비용) 정하기 ▶ 부고 알림 ▶ 조문객 맞이
1일차에는 사망진단서를 발급하고 이를 장례식장과 장지 계약 등에 제출하는 등 해야하는 것이 많아 정신이 없습니다.
상조 회사 등에 연락하시어 고인을 장례식장에 안치하고 비용을 선택하여 일정을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하는 날이 되겠습니다.
2일차
1일차에 결정을 하는 날이라면, 2일차는 하루종일 조문객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보통 부고 알림을 받은 조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날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조문객을 맞이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또한 다음날 입관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조문객 맞이 ▶ 입관식 준비 ▶ 서류 준비
입관식 날 관의 무게가 있어 6명 정도의 남자들이 관을 들 수 있도록 어떤 사람이 관을 들어야 할지 결정하는 것도 2일차에 이루어집니다.
3일차
3일차에는 입관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장례 비용을 정산하고 고인을 안치하는 날 입니다. 장지에 고인을 안치한 이후 상복을 벗음으로써 삼일장이 종료됩니다. 일상으로 복귀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장례 비용 정산 ▶ 장례식장에서 발인 ▶ 장지로 이동 ▶ 장지에 고인 안치 ▶ 일상으로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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