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 그 차이점에 대해서 정확하고 명쾌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본적이 있을 것 입니다. 치매에 대한 영화라던지 드라마가 나오면 말이죠 오늘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하면 대비할 수 있을지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종류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같은 선상으로 놓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뇌의 퇴행성 질환인 치매는 더 큰 개념이고 그 안에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 병,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치매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누구나 건만증을 경험하게 되면 "치매가 아닐까?"의심하는 경우 있으실 것 같습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참 많습니다.
거의 백여가지인데 그 중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기 때문에 우리는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같은 선상에 놓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입니다. 보통 치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츠하이머병이 60% 가량 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 박사가 최초로 발견한 알츠하이머 병은 기억력을 잊고 판단력 뿐 아니라 언어 능력도 떨어지게 되어 일상을 잃어버리는 병입니다. 보통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뇌는 신경세포가 손상되었거나 없는 등 위축되어있는 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 안을 살펴보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러한 뇌 손상으로 인해 기억 상실, 의사소통 저하, 사고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관성 치매
만약 뇌출혈로 쓰러지거나 뇌졸증, 뇌경색으로 인해 뇌가 손상되었을 때 혈관성 치매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치매 종류의 2~30%에 해당하며 뇌졸증 증상이 반복되거나 넓게 발현되는 경우에는 혈관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킨슨 병
파킨슨병은 손 떨림, 발떨림 그리고 관절이 마비되고 추후에는 언어장애가 오거나 신체를 움직일 때도 덜덜 떠는 증상을 보입니다. 파킨슨병을 앓게되면 거의 30~40% 이상이 말기에 치매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알츠하이머 병 환자 역시 파킨슨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 혈관이 막히거나 중상을 입을 때 그리고 수 많은 이유들로 인해 치매로 일단 진단을 받을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다만 치매는 단번에 기억을 잃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만 막을 수 있도록 적절하게 치료를 해주는 경우 느긋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꽤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뇌졸증과 같이 뇌를 다치게 되면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를 통해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되도록 빠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