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부터 시행하게 될 만 나이 계산기 알려드리도록 할 텐데요, 우리나라는 나이 계산을 3가지로 하기 때문에 다소 복잡하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만나이가 적용되는 건지, 2023년부터 시행하는 만 나이 적용방법에 대해 계산기 알려드릴게요!
만 나이 계산방법은?
우리나라는 세는 나이와 연나이, 만 나이 이렇게 3가지로 나이를 셉니다. 보통 세는 나이의 경우 한국식 나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데요, 연령에 따라 반말이나 존댓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세는 나이(한국식 나이)
태어나자마자 1살이고 다음해 1월 1일이 되면 +1살 나이를 먹습니다.
연 나이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면 연 나이가 됩니다. 말 그대로 1년을 먹을 때마다 세는 나이입니다.
만 나이
출생 직후 0살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생년월일이 나이를 먹는 기준이 됩니다. 국제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나이로 우리나라에서도 올해부터 만 나이를 활용하는 곳들이 많아질 예정입니다.
만나이 왜 적용되는 걸까?
우리는 나이를 셀 때 3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행정적인 제도가 생길 경우 만 나이인지, 연나이인지 등 기입을 꼭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년퇴직을 하는 나이를 명시할 때도 만 나이인지, 한국식 나이인지 앞에 만 65세 이렇게 붙여야 하는데요,
나이 계산법이 각각 다르므로 생기는 혼선과 행정적인 분쟁이 해소될 수 있을 듯합니다.
만 나이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13번째 과제로 행정기본법 및 민법 등 여러 분쟁이 해소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6월 28일부터 개정되어 활용될 예정입니다.
만 나이 계산기
만 나이는 내가 알고 있는 쇠는 나이에서 생일을 기준으로 -1을 하거나 -2를 하면 되는데요,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양력을 생일로 세는 분들도 있지만 음력으로 생일을 세는 분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입니다.
만 나이 계산기는 간단하게 아래 버튼을 통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암산이 되지 않을 경우 위와 같이 만 나이 계산기를 활용하여 계산하면 간단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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